三戒 (삼계, sānjiè) 柳宗元 (유종원)

三戒(삼계)
柳宗元(유종원)


三戒(sānjiè)


영주에 귀양살이하던 시절에 지어진 작품으로, 세 편의 우화를 통해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지적하고 있다.이 세 편의 우화는 사슴 당나귀 쥐라는 세 가지 동물의 생활 비극을 빌어, 총애를 믿고 거만하며 외세에 의지하여 잘난 체하거나, 겉으로는 방대하고 강해 보이지만 속은 텅 빈 채 무능하거나, 묵은 작태에 길들여져 제멋대로 횡포를 부리다가 패망하게 되는 세 유형의 인간 군상을 선명한 이미지로 형상화시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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